lovelymowgli

남편이 이쁘게 찍어줬따.앞머리 아쉽지만 괜찮아 ㅋㅋㅋ 아기와 셋이 사진 찍기가 이렇게 힘들어요 아빠는 잘 안나와서 자름 케이크 사진을 멋지게 남기고 싶었는데, 모글리가 금새 불어버림 아빠 생일 튜카해! 이쁜이 못난이 ㅋㅋㅋ깨알같은 슬리퍼 신기 딸내미가 못나와도 내가 이쁜 사진이 더 중요하닥 ㅋ 남편이 이런 멋진 사진을 또 남겨줌

가자마자 미끄럼틀에 비눗방울도 가져갔지롱 바람이 마구 불어서 모글리에게 목도리를 둘둘 히히 이거 비슷한 내 사진 있는데. 아빠랑도 우쿨렐레를 쳐볼까 악보보는 아뽜 조기서 뛰어오는 모그리 구경할게 많아서 신났음 줍줍 줍줍 몹이었던 시절 싱나싱나 예쁜 낙엽 하나를 주워 엄마에게 선물 딱 모글리 사이즈 그루터기 엄마랑 덩실덩실 돌 거리? 까지 진출해본다 음마는 따라다니느라 정신음슴 예쁜 빛이 내리고모글리는 전용 핸드백을 손에 들고 또 열심히 돌아다님

1번 동생 하나 언니가 책읽어 줄께 호비가족도 깨알같이 챙기고요 호비 보는중 옆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 호비에게 안녕 하고 인사함 두번째 동생 모진이 언니가 재워줄께 자장자장 우리아기

아들내미 같은 울 딸내미 쿠키 만드는거 도와줍니다 딸내미 표정이 만화야 ㅋㅋㅋㅋ 여튼 귀요와 티비도 잘봄 아빠는 엄마가 체력측정하는거 보고 본인도 궁금하여 풋샵중머시따! 요로케 보면 또 딸내미 치명적인 매룍

이게 뭔지 알아 딸내미? 판다라는거야 ..... 기차도 타보고 쭈루쭈루 뿌뿌뿌를 샀다!

뽀로로 요구르트 한개 먹고 출발~ 이런 표정 왤케 좋지 엄만 땅콩 스탈 올망졸망 귀여운 눈새앙쥐 같은 눈 애정 받아라 얍 아빠는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무니다 새앙쥐 222 비틀즈 머리를 한 너 왤케 엄마한테 치대니? 치덕치덕 엄만 이런 끈적한 관계 원치 않아 그러나 내 말따우 듣지 않고 엄마는 고단한 몸을 아빠에게 치댄다 나름 결혼기념일기념

이쁜 옆모습 히히 어느새 껑충 자라서 크던 한복이 이렇게 작아졌다 잘자랐구나추석땐 새 한복 사줄께 할아버지가 요구르트를 권함 외갓집에서 이리저리 저지레 놓고 다닌다 공듀님 호비 하나를 친정에 놓고 왔다 열심히 갖고 놀기 외할머니랑 두두두

명절이면 엄마아빠 영화한편 보는날! 나는 사진 찍는다고 나름 꽃단장을 하였다. ㅋㅋ 핫도그도 먹구요

설 연휴 첫날 줄자를 엄마도 준비끝 사탕으로 꼬여내여 힙합버전으로 부녀가 나옵니다 그러나 모두들 닫았다.연휴 첫날 누가 열었나. 한없이 헤메이는 한 가족대충 입은 엄마의 코디그러나 나름 모자 코디를 통일한 거시다 허허허 오랜만에 남편이 많이 찍어줘서 싱남 딸내미 더 크면 팔 안모자라겠지 디보빌리지고 뭐고 다 닫았따고 한다

손수건 가져와서 치마라고 해서 아빠가 둘러줌 진지하다 하나야 우유 머겅 아빠가 코도 흥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