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dler/24M~30M 37

# 돈까쓰 클럽

뽀로로 요구르트 한개 먹고 출발~ 이런 표정 왤케 좋지 엄만 땅콩 스탈 올망졸망 귀여운 눈새앙쥐 같은 눈 애정 받아라 얍 아빠는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무니다 새앙쥐 222 비틀즈 머리를 한 너 왤케 엄마한테 치대니? 치덕치덕 엄만 이런 끈적한 관계 원치 않아 그러나 내 말따우 듣지 않고 엄마는 고단한 몸을 아빠에게 치댄다 나름 결혼기념일기념

toddler/24M~30M 2015.03.11

# 북치는 오후

도서관에서 작은 악기세트를 빌려왔다.라팜팜팜 모글리는 열심히 노래를 부르며 북을 팜팜 쳤다. 어른들은 목을 조율하며 노래를 부르는데 그런거 읍시 그냥 꽥괙 부르는데 그게 또 귀엽다. ㅎㅎ 나름 장인같은 느낌 큰북을 울려라 둥둥둥 노래도 알아서 열심히 불렀다. 피아노만 치면 기운이 소멸해서 주말에만 치기로 했따. ㅎㅎㅎ 동요라면 신청곡도 쳐줄수 있습니다. 내가 페파피그 전주 쳐주면 모그리가 페~파핔~ 하는데 짱 귀엽다 ㅠ 모글리는 이 헤드쿠션에 치대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나한테 치대는것도 좋아하는데, 잘때 치대고 그러면 진짜 진이 빠진다. 흑흑 나에겐 에너지가 별로 없쪄 아빠한테도 치대줭~ 그래도 아빠랑 요새 많이 친함 ㅋㅋ

toddler/24M~30M 2015.01.17